내신에 대한 이해 - 초등

초등학생의 목표입니다.

공부에 대한 개념은 수업과 시험으로부터 시작하세요.

내신시험이 학교마다 제각각입니다.

학교에 따라서 시험의 형식이 틀립니다. 논술형, 서술형의 비중이 틀리지요.

선생님의 제량에 따라서 쉽게도 나오고 어렵게도 나옵니다. 성적통지표를 받고 너무 기뻐하지 않기 바랍니다.

이때 나오는 성적은 거의 선생님의 제량에 의해서 마구 주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좋게 나오면 좋지만, 그렇다고 상위권으로 생각하셔서는 잘못된 판단을 내리게 되십니다.

많은 학생들이 좋은 점수를 받기 때문입니다.

변별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기에 절대평가 득점에만 신경을 집중합니다.

득점을 중심에 두기 위해서는

수업과 시험에 대해 이해해주세요.

수업이란 ?

시험이란 학생을 평가하기 위해서 그 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신의 경우에는 교과서가 바이블입니다.

읽기 능력이나, 쓰기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교과서를 많이 본 학생이 유리한 시험이 됩니다.

이 교과서는 학생이 쉽게 볼 수 있는 책이 아닙니다. 쉽게 볼 수 있다면 굳이 수업을 들을 필요는 없겠죠.

수업의 목적은 선생님이 설명을 함으로써, 교과서(기본서)를 학생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시 말하면 빠른 시간 내에 학생이 안정적으로 기본서의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행동입니다. 그렇다보니 성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얼마나 수업을 잘 들었는가를 수업이해률 이라고 부릅니다.

수업의 목적은 시험이 됩니다.

달력이나 계획표에는 예상 시험날짜를 미리 잡아둡니다.

학생에게는 수업이 있으면 반드시 시험이 존재한다는 개념을 심어 주세요.

수업 따로 시험 따로 행동을 유발시키는 생각을 갖지 못하게 해 주세요.

수업에 집중하도록 집에서 교육을 해 주셔야 합니다.

사실 초등의 목적은 학교 수업집중입니다. 이를 벗어나면 성적도 위태로워집니다.

문제집이 득점하고는 관련이 없습니다. 몇 권을 푼다고 해서 평균 점수가 올라가는 게 아닙니다. 이해를 잘못하고 계신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현재 상태만 보여줄 뿐입니다.

학부모님이 초등학생 때, 그리 문제집이 많을 때가 아니었죠. 그 당시 어느 한 문제집만 보고 문제와 답만 외우면 득점이 되던 때가 있었습니다.

문제집이 득점과 연관이 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때를 떠올리시고 학생을 코칭하시면 큰일 납니다.

문제와 답이 완전히 똑같이 출제가 되지 않는 다면 문제집은 득점용이 아닙니다.

그저 어느 정도인가 테스트용입니다. 득점은 교과서를 위주로 봐 주셔야 합니다.